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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쏘용

피부 기묘증 묘기증 어떻게 생활할까요?

by 이쏘용 2021. 11. 19.

피부 기묘증 이라고 불리는 피부묘기증

피부에 손톱으로 살짝만 긁혀도 그어진

자리 그대로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죠.

두드러기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피부에

뚜렷하게 글씨를 쓸 수 있을정도랍니다.

 

 

알러지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두드러기와 일맥상통해요.

알러지는 면역 씨스템이 고장나서

자기 몸을 공격해 피부가 붉어지고

수포같은 발진도 나며 진정되기까지

며칠이 걸리지만, 두드러기는 부풀어

오르면서 간지러운 피부가 특징이고

몇 시간이나 길면 하루 지나면

가라앉거든요.

 

 

그래서 원래 다른 두드러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죠.

제가 아는 지인은 햇빛 두드러기와 함께

피부 기묘증 피부묘기증 증상을 같이

갖고 있었어요.

 

 

이런 독특한 증상을 가진 질병이

우리나라 사람중에 1.5에서 4.2% 정도의

비율로 있다고 하니 의외로 주변에 쉽게

볼법한 증상이에요.

 

 

주변에 증상이 있다는 분이 있으면

궁금해서 글씨쓰기 한번만 보여달라고

조르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겪는 분들은 생활속에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보여주지 않는 한 먼저 보여달라

때쓰는 것은 매우 실례랍니다.

 

 

피부 기묘증 피부묘기증 겪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이 있겠지만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심한 가려움증

이라고 해요.

 

 

보통 저녁 어두워지면 증상이 심해지고

아무래도 보다 건조한 가을 겨울에

더 힘들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보습에 신경써야하고

자극을 줄 수 있는 옷, 예를 들면

압박스타킹이나 스키니진 등 밀착되고

쉽게 비벼지거나 거친 질감의 옷감은

피해야해요.

 

 

아직까지 피부 기묘증 피부묘기증

명쾌한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 점인데요.

현재로서는 고통스런 심한 간지러움이

발생했을 때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항히스타민 약을 먹는 수 밖에 없다해요.

의학기술이 발전해서 빨리 확실한

완치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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