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세탁 어떻게 깨끗하게 할까요?

텐트세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 코로나시국이라 해외여행은 어렵고

주로 차박이나 캠핑으로 여가를 즐기죠.

캠핑으로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용품이 바로 잠을 자는 텐트일텐데요.

 

 

탠트도 여러번 갔다오면 자연스레

더러운 때가 타기 마련이죠.

아니면 건조를 해야하는데 관리를 잘못

해서 곰팡얼룩이 생겼다든지 말이에요.

 

 

원래는 가장 좋은 텐트세탁 방법은

애초에 때나 곰팡이로 오염되기 전에

관리해주는게 중요하답니다.

하룻 밤 지내면 밤새 사람의 몸과 호흡

에서 수분이 나오고, 또 요리를 하면서

수증기가 맺혀 텐트가 살짝 젖은상태가

되는데요.

 

 

사용 후 촉촉한 물수건같은 것으로

흙먼지나 더러운 자국 등을 닦아준

다음에 바람이 부는 곳에 잘 말리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이에요.

 

 

현장에 비가와서 말릴 수 없다면

집에 와서 거실에 펴놓고 말리는

한이 있어도 말린 뒤 보관해야 해요.

이렇게 잘 관리한다면 따로 세탁할

필요없이 오랫동안 쓸 수 있답니다.

 

 

하지만 관리를 대충해서 도저히

그냥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

다면 씻을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일단 텐트세탁은 안에 발수코팅

또는 자외선 차단 코팅 등

특수 처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강한 힘으로 빡빡 문지르거나 세탁기

건조기에 넣으면 큰일나요.

 

 

꼭 적당한 온도의 물에다 중성으로

된 세제를 녹여서(전용 세제도 있음)

부드러운 솔이나 스뻔지 등으로

슥슥 오염부위만 잘 닦아줍니다.

그 다음 깨끗한 물로 여러번 행군

다음 잘 펴서 뽀송하게 말려야겠죠.

마른 뒤 떨어진 발수능력을 보완

해줄 섬유코팅제가 시중에 판매

되고 있으니 뿌려주면 좋아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힘들고

번거롭고 서툴러서 자신이 없다면

텐트세탁 전문업체에 맡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요.

 

 

탠트 소제가 면인지 폴리제품인지

크기는 얼마만한지, 코팅의 유무나

이너인지 거실형인지 돔인지 등등

형태로도 금액이 나뉘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텐트세탁 금액이 클 수

있어요.

 

텐트세탁 시세. 사이즈나 종류별로 다양하다

 

그래도 전문적이고 내 땀과 시간이

절약되니 고려해볼만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