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활동 허가구역, 금지구역 해로드 어플에서 간단하게 확인하기

수상레저활동 허가구역, 금지구역 해로드 어플에서 간단하게 확인하기

바다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다보면

 

어디가 허가구역과 금지구역이 설정되어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간편하게 해로드 어플에서 몇번 클릭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설치하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해로드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해주세요.

 

 

 

처음 실행하면 위치와 사진, 전화번호부와 걸기 등등

여러가지 동의가 필요하다고 팝업이 뜹니다.

 

 

이상한 어플은 아니니 동의해줍니다.

 

 

힘든 동의가 끝나면 드디어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은 내 위치를 중심으로 화살표로 표시한

 

지도가 확인됩니다.

 

 

2.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허가구역 확인하기

 

관심있는 지역을 손가락으로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영종도와 강화도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 지역들이 색깔로 구분되어 표시됩니다.

 

 

인천의 강화도와 영종도 주변에는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이 많이 있습니다.

 

 

해로드 어플에서는 푸른색으로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과 허가구역을

 

표시하고 있네요.

 

 

푸른색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구역이

 

무슨 구역인지 팝업으로 표시해줍니다.

 

상당히 직관적이네요.

 

 

아쉬운 부분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또는

 

허가구역만 딱 표시해서 보고싶은데 그런 기능은

 

아직 없는듯 합니다.

 

 

모든 구역들이 겹쳐서 표시되서 조금 정신없고

 

클릭해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3.  근거리,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해로드 어플은 근거리 수상레저활동과

 

원거리 수상레저활동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서 10해리(18.52km) 밖의 원거리

 

수상레저활동은 신고가 의무이지만

 

근거리는 의무가 아닙니다.

 

하지만 경험상 패들보드나 카약 등

 

다소 경량한 레저기구를 이용한 활동은

 

신고를 안하면 VTS 와 항공 촬영으로 탐지되

 

월북 의심 선박이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며

 

해경이 귀찮게 하곤 합니다.

 

그러므로 예방차원에서 근거리도 신고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신고방법은 어플 우측 상단의 세줄 버튼을

 

클릭하면 측면 메뉴바가 슬라이드됩니다.

 

 

그중 수상레저 종합정보를 클릭하면

 

다양한 신고 메뉴가 있습니다.

 

작성을 원하는 신고 메뉴를 클릭하면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간단히 성명과 주민번호로 본인 확인을 하면

 

 

약관 동의를 하라고 뜹니다.

 

간단히 동의해주고

 

 

본격적으로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실명인증된 성명과 생년월일이 자동 기입되고

 

직접 선택할 것은 레저 기구의 종류입니다.

 

패들보트부터 고무보트, 카약, 모터보트,

 

세일링 요트 등등 거의 모든 종류의 레저기구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출항지와 입항예정지 및 예정 시간입니다.

 

입력하면 신고가 완료됩니다.

 

 

 

해로드 어플은 설치해두면 수상레저활동에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어플인듯 합니다.

 

설치해보시고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