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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이야기

진안hami숲펜션 - 단독 수영장과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복층 펜션 후기

by 이쏘용 2023. 12. 31.

2023년 8월 중순 여름 피서철 진안hami숲펜션 여행 후기

 

1. 위치

 

진안군에 도착해 운일암반일암 계곡 여행 후

 

맛있는 송어회를 먹는 기분 좋은 일정을 마친 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펜션으로 이동합니다.

 

운일암반일암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구봉산과 용담호, 마이산을 지나서

 

진안에서 나름 고급진 신축 단독복층펜션인

 

진안hami숲펜션에 도착했습니다.

 


 

2-1. 인테리어 - 펜션 외부와 1층

 

진안hami숲펜션은 새로 지은 건물처럼

 

외관이 깔끔하고 새련된 모습입니다.

 

전면에 큰 유리창을 두어서 개방감이 좋고

 

건물 주변에 푸른 나무들이 많습니다.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그늘이 있고

 

개별 수영장도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보이는 1층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모던해서 마음에 듭니다.

 

 

숙박하는 동안 보지는 않았지만 티비가 있고

 

커다란 유리창과 큰 커텐이 눈에 띕니다.

 

복층 특유의 높은 천정 높이와 큰 창문이

 

엄청난 개방감을 줍니다.

 

 

주방도 깔끔합니다.

 

하이라이트도 한구 있고 싱크대도 있구요. 

 

식기도구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도 당연히 있구요.

 

 

전자렌지와 밥솥도있습니다.

 

날씨가 안좋을 땐 아늑한 실내에서

 

간단한 음식도 해먹을 수 있겠네요.

 

 

식기도구는 수저 젓가락과 가위 국자,

 

뒤집개, 과일칼 등 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후라이팬과 냄비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수건도 넉넉하고 치약, 샴푸, 바디로션,

 

우물천정도 있어서 맘에 듭니다.

 


 

2-2. 인테리어2 - 복층

 

 

계단으로 복층에 올라오면 침대가 있습니다.

 

복층에도 창문이 있어서 숲과 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복층 쪽에도 벽걸이 에컨이 있어서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층고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롱에 이불도 있어서 기준인원 4인에

 

추가로 인당 1만원 추가해서 여러명이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수영장

 

대충 짐을 풀고 수영을 하러 나왔습니다.

 

수영을 계획했다면 미리 하루 전에

 

수영 물을 신청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하는 와이프.

 

 

걷지만 말고 수영 좀 해보라고 했더니

 

배영할 줄 안다며 누워서 물장구를 칩니다. 

 

 

저도 따라 들어가봤는데 물이 엄청 찹니다.

 

지하수를 끌어서 쓰는지 8월 여름인데도

 

물이 서늘합니다.

 

 

수영을 해봅니다.

 

구청 수영장처럼 넓지는 않지만 가족끼리

 

더위를 식히고 적당히 물놀이 하기에

 

나쁘지 않은 크기인 듯 합니다.

 


 

4. 바베큐

 

물놀이를 많이해서 그런지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밤이 깊었습니다.

 

바베큐를 하기 위해 밖에 나와보니

 

조명이 켜져서 더 이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바베큐 셋팅은 불멍할 장작과

 

고기 구울 참숯, 석쇠와 토치를 줍니다.

 

 

화로대에 장작을 잘 쌓고

 

토치로 불을 붙여봅니다.

 

 

다행히 잘 마른 나무인지 불이 금방 붙었습니다.

 

 

고기 구을 숯에도 불을 붙여봅니다.

 

 

금방 숯에 불이 잘 붙어서 석쇠에 고기를

 

올리고 후라이팬에 떡갈비스테이크도 굽습니다.

 

뒤늦은 허기가 몰려옵니다.

 

 

돼지고기보다 먼저 구워진 스테이크 조각을

 

먼저 먹어봅니다.

 

물놀이 후 허기진 상황에 야외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고기도 숯불에 불향이 입혀지면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습니다.

 

 

우리 부부는 고기에 술한잔 하면서

 

오랜시간 얘기를 나눴습니다.

 

적당한 조명과 주변의 풀벌래 소리가 만드는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서로의 대화에 몰입하게 됩니다.

 

 

벌래 소리가 요란해 가까이 가보니

 

초록초록 이쁜 여치가 앉아있었습니다.

 

 

커플끼리 와도 좋고

 

가족끼리 여행해도 좋은 진안hami숲펜션

 

이용 정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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