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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3

뉴스포티지 차박과 캠핑 권태기 극복 우리 부부는 조금씩 그렇게 스붕이, 뉴스포티지 차박 여행에 빠졌다.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불멍이라고 해서 조그만한 우드 스토브를 사서 불멍도 때려봤다. 우드 펠렛을 사서 넣고 불을 피웠는데 가늘고 길다랗게 올라오는 불꽃이 나름 매력있게 보였다. 2중 연소라서 다 타고 나면 남는 재도 얼마 없었다. https://link.coupang.com/a/GNO6m 캠프365 우드스토브 슬림이 화로대 COUPANG www.coupang.com 불멍과 함께 캠핑 양대산맥 요리해먹기도 많이 해봤다. 차 안에서 야경을 보며 가스 스토브와 코펠 조합으로 이것 저것 해먹었다. 유튜버들 보면 각종 재료들을 사와서 정말 요리를 해먹던데 우리는 귀찮은 차박러라서 밀키트같은 반조리식품이나 레토르 음식, 굽기만 하면 되는 고기들만 해.. 2022. 12. 7.
06년식 뉴스포티지로 차박 시작해보기 첫 캠핑을 하고 난 뒤 차박에 대해 더욱 마음이 끌렸다. 왜냐면 버팔로 슈퍼프리미엄 팝업텐트 한번 쳤다가 다시 접어보니 꽤나 힘들었기 때문. 좁은 SM3에다가 그 큰 텐트와 바닥 매트, 각종 짐을 넣은 상자 박스를 실으니 백미러가 안보일정도로 꽉찼었다. 집에 도착해서 짐들을 다시 차에서 집으로 옮기는 것도 힘들어서 도중에 현타가 쌔게 왔다. 아 캠핑 못해먹겠네. 차박 하고 싶다. 당시 바버티비 유튜브에서 차박 여행이란 개념을 알려줘서 약간의 로망이 생겼다. 차박 여행은 여행지를 차로 이동해서 해당 지역을 즐기다가 잠은 간단하게 차에서 자는 것. 사온 음식을 차에서 먹거나 간단히 취사도 가능한 상태. 요즘 말로 스텔스 차박 여행에 꽃혔었다. 어떤 차박이던 일단 차박을 하려면 차박이 가능한 차가 있어야 했다.. 2022. 11. 29.
캠핑 시작할 때 사서 아직 살아남은 물건들 : 화이어붐 스토브, 뉴포시즌 침낭 2021년 봄 결혼을 하고난 뒤 문득 캠핑이 하고 싶어졌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유튜브 영상에 우후죽순 캠핑이나 차박 영상들이 많이 뜨던 시기였다. 그래서 그런가 난생 처음 캠핑을 떠나고 싶어졌다. 아니, 정확히는 차박이 하고 싶었다. 캠핑은 텐트나 타프 치기 어렵고 번거로울 것 같았고 왠지 차에서 자는 차박은 간편해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내 차는 구형 SM3. 차박은 힘든 차였다. 그러나 이미 마음 한켠에 아웃도어에 대한 불씨가 자라났으니 탠트라도 사서 어설프게 캠핑이라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조금씩 장비를 마련했다. 처음 구입한 장비는 스토브였다. 스노우라인의 화이어붐 스토브. https://link.coupang.com/a/GCdxx 스노우라인 화이어붐 스토브 COUPANG www..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