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서 하루 호텔박 놀러왔어요

오늘은 영등포에 위치한 페트라 호텔에 놀러왔어요
야놀에서 예약했는데 사진으로 이뻐보였거든요
가격대에 비해 객실이 이쁜거같아 선택했어요

일반실인데 일단 첫느낌은 무난했어요
근데 제가 요즘 숙소이용할때 가장
안좋은 인상을 받는게 냄새더라구요

가끔 담배쩐 그런 눅눅한느낌이
들때가있는데 전에 종로3가쪽에
어떤 숙소보다는 덜하지만
페트라도 은은하게 느껴지네요

작은 냉장고가 있는데 소리가 요란했어요
우리집 800리터 디오스냉장고보다
갈갈갈갈 하며 자기주장을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아쉬운부분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사람이랑 함께 있었으니까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래요